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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이 9월 19일(토)과 20일(일) 이틀에 걸쳐 신촌 연세로와 COEX에서 각각 개최된다.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 ‘한일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한 ‘한일축제한마당’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2014년 한일축제한마당에는 하루 동안 약 5만 명의 시민과 750 여 명의 젊은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한국과 일본 양국 신문과 TV에서 크게 보도되었다.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을 테마로 한일 양국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상대국에 대한 친근감과 연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9월 19일(토) 신촌 연세로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퍼레이드에서는 ‘통신’이란 말처럼 서로의 신의를 다졌던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되는 동시에 ‘한일축제한마당 출연진의 퍼레이드’가 실시된다.

그리고 9월 20일(일) 코엑스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특별기념 공연으로 세계적인 연주자 히다노 슈이치, 미키 요시노, 다카하시 게타오, 야기 노부오, 잇사이로 구성된 ‘히다노 슈퍼 다이코 그룹’의 공연과 히다노 슈이치와 ‘아마도 이자람 밴드’의 합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 공식홈페이지(www.omats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명: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 일시 /장소 :
9월 19일(토) 11:00~18:00 신촌 연세로
9월 20일(일) 10:00~19:30 COEX 전시장 B홀

● 테 마: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

● 슬로건: 즐거운 축제,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

● 주 최: 한일축제한마당 2015 실행위원회

● 주 관: 한일축제한마당 2015 운영위원회

● 후원:
(한국측)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서울특별시, KBS,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일문화교류회의, 동아시아문화교류협회

(일본측)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일본국제교류기금, 일한문화교류기금, 서울재팬클럽,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 문의: 한일축제한마당 2015in Seoul 한국측운영사무국 TEL:02-702-7775 FAX:02-702-7798

 

9월 19일(토)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퍼레이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야외 퍼레이드가 젊음의 거리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퍼레이드는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되며, 실제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지나갔던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공연팀과 기타 출연팀의 퍼레이드에 이어 한일 일반시민들이 함께 ‘요사코이 아리랑’을 추면서 한일문화교류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500명 규모). 또한 조선통신사 홍보 부스도 설치 될 예정이다

그리고 퍼레이드 전에는 작년도 일본전국머칭대회에서 그랑프리인 내각총리대신상을 수상한 소카 르네상스 방가드(140명 규모)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스타 광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는 퍼레이드 공연팀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 조선통신사란 :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의 평화를 기원하며,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200년간 일본을 12차례 방문했다. '통신(通信)'이란 서로 '신의를 나눈다'는 의미로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는 조선과 일본의 평화와 선린우호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9월 20일(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


한일축제한마당의 이튿날인 9월 20일(일) COEX 전시장 B홀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 공연단체의 무대공연을 비롯해서, 다양한 문화 체험・푸드 부스와 지자체・기업 부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더욱 풍성해진 축제를 구성한다.

공식사회자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후지이 미나(藤井美菜)와 오카와 노부코(大川信子), KBS 조충현, 오승원, 원석현 아나운서가 1,2,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프닝에서는 마칭밴드 부문 최고 밴드인 <소카 르네상스 방가드>, 스트리트 퍼포먼스 <퍼니본즈>의 공연으로 제11회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막이 올라간다.

[제1부 : 공식행사]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축하공연으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일본인학교>가 양국 우호관계를 염원하며 ‘Together’ 를 양국어로 부른다.
이어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 공연(1)에서는 2002년 FIFA 한일월드컵축구대회 폐회식을 장식한 세계적인 다이코 드러머 ‘히다노 슈이치’와 일본이 자랑하는 록 밴드 ‘GODIEGO’의 리더이자 세적인 키보드 주자 ‘미키 요시노’, 라틴 음악계의 선구자 ‘다카하시 게타오’, 일본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야기 노부오’. 젊은 북 퍼포머로 장래가 기대되는 ‘잇사이’, 등 5명이 최고의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춘향가 8시간 완창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천생 소리꾼 이자람을 중심으로 이민기(기타), 이향하(퍼커션), 김수열(드럼), 강병성(베이스)가 함께 하는 <아마도 이자람 밴드>가 한일 화합의 의미를 담아 한일합동공연을 펼친다.



[제2부 : 함께 열어요]

2부에서는 ‘함께 열어요’를 테마로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 일반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14개단체의 멋진 공연이 선보인다.

일본의 전통 춤인 아와오도리를 보여줄 <모미지렌>, 독창적인 신개념의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상명 한오름무용단>, 오키나와의 유명한 북 연주자로 구성된 <데루야청년회>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제주도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다이내믹하고 수준 높은 공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서 <시모노세키 헤이케오도리>, 와다이코의 매력을 전해 주는 야마나시현 <일본항공고등학교 다이코다이>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 외에 한국공연단체인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부터 아트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양한 예술의 표현을 선 보인다. 이외에도 요사코이 춤을 개성 있게 표현한 <약동>을 비롯하여 여성으로 구성된 <드럼라인 R.I.M>의 남성 못지 않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이를 사로 잡는다. <바이카여자대학 치어리딩부 RAIDERS>는 치어리딩계 최초로 3차례 3관왕을 달성한 팀으로 높은 수준의 치어리딩을 보여준다.

2부 마지막으로는 요사코이를 응용한 쓰시마 댄스팀 <사쿠라 유키 Ma-u>와 한일합동공연단체 <하나코리아>가 일본의 ‘요사코이 나루코 춤’과 한국 민요 ‘아리랑’을 결합시킨 ‘요사코이 아리랑’을 추면서 ‘함께 열어요’라는 테마에 맞게 화합의 장을 열어간다.



[제3부 : 새로운 미래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특별공연 2은 <에픽하이>의 K-POP 무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3부 테마에 걸맞게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는 행사장을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든다. 특히 올해는 소카 르네상스 방가드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표현하는 피날레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진도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일본의 ‘요사코이 소란’ 과 한국의 ‘아리랑’을 융합한 <요사코이 아리랑>을 한국과 일본 출연진 및 관객, 자원봉사자, 관계자가 함께 추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마련한다.



 

[부스행사]


‘문화체험・푸드부스 뿐만 아니라 ‘지자체・기업부스’를 적극 유치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일 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일전통의상 체험부스>, <한일전통놀이 체험부스>, <소원별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스프레 의상체험>, <식품 샘플 만들기 체험>, <가베동>, <갸루메이크업 체험> 등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국내의 지역활성화 단체 66개로 구성된 <아이 B리그>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아이치현 도요카와시의 <도요카와 이나리스시(유부초밥)>, 오이타현 사이키시의 <사이키 고마다시(참깨국물) 우동>을 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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