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 메세나 오카와 노부코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일본은 금목서(金木犀)의 꽃 향이 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만리향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서울은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란빛으로 물드는 계절인가요?

양국 모두 사계절이 있어서 풍요롭습니다.


 

가을은 간나메사이(神嘗祭)와 니나메사이(新嘗祭)라고 해서 풍년을 감사하는 축제가 많습니다.

올해는 저도 집 근처에서 오미코시(御神輿, 신위를 모시는 가마)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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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제한마당도 가을에 개최되어 한일 각 지역의 춤과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축제에 가보셨나요?

내년에는 꼭 얼굴보고 한일축제한마당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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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축제라고하면 ‘사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에서 영상을 통해 소개 되었으니 다시 한 번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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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58분 19초~ 1시간 7분 5초 구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mI4NoSF-t4I



1년 동안 치바현 가이힌 마쿠하리(千葉 海浜幕張)를 많이 다녔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이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년 동안 치바현 가이힌 마쿠하리(千葉 海浜幕張)를 많이 다녔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이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저는 코로나 시대에 각 가정에 미소와 함께 생활 속 풍요로움을 드리는 제품과 미용품을 소개하고자 세계 마켓을 가진 통신 판매 프로그램의 쇼 게스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그 햇살이 나에게'를 떠올리게 됩니다(2002년 작품으로 세월을 느낍니다.^^).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모습도 나옵니다.

 

방송국이 있는 가이힌 마쿠하리는 도쿄에서 게이요 선을 타고 도쿄 디즈니랜드를 지나 3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주택지와 호텔, 아울렛 몰과 ZOZO 마린 스타디움(지바 롯데 마린스 구장), 마쿠하리 멧세 같은 행사장도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입지가 좋은 곳입니다.

해수욕은 할 수 없지만, 도보로 역에서 바다까지 20분 정도입니다.

 

또 지역 특산품을 식자재로 활용해서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도쿄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맛있어서 주말이 되면 찾아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또 지역 특산품을 식자재로 활용해서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도쿄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맛있어서 주말이 되면 찾아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해안에서 하와이안 음악이 흐르고, 경기가 열릴 때면 야구장의 팝송이 바다까지 들려옵니다.

자연 가득한 온천 스파와 정원까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토토로를 조금 따라 해 보았습니다. (웃음)

도쿄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요즘 지바 가이힌 마쿠하리 숙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 가면 주변 호텔도 멋지지만, 기분 전환을 위해 가이힌 마쿠하리에서 새벽이나 이른 아침, 바다에 나가면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새소리와 제철 꽃은 물론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보여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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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이 올해 처음 흰 눈에 덮이게 되면 이를 우이고부리(初冠, 성인식 후 처음으로 관을 씀)라고 합니다.
흰 눈이 덮이면 공기도 맑아져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새벽안개를 봤는데, 마치 영화 ‘굴뚝 마을의 푸펠’ 같았습니다.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엔터테인먼트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이힌 마쿠하리를 추천합니다.
도쿄의 이웃으로 드넓은 하늘과 풍요로운 자연이 있는 지바의 두 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하트와 역 앞 일루미네이션으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무대 뒤 사진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쓴 글입니다.

축제는 모두가 협력하면서 즐기고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각 부스에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말이 남아 있는 것도 좋아합니다.(마스터스는 내년 간사이에서 개최 예정)


 

한일축제한마당에서 2차례 사회를 본 KBS 김성근 아나운서와 함께 신나게 포즈!

다음 번에는 일본의 단풍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